예전에 비디오와 책을 대여해주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적있다.
유독 만화책을 빌려가던 내 또래보다 좀더 어린 여자아이가 생각난다.
얼굴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, 특이한 행동에 기억이 문뜩.
역시 순정만화를 빌려가는 그 아이는 책과 대화를 했다.
"너 벌써 나왔구나. 니 친구 9권은 어디에 가있니?"
처음에 왔을땐.. 내게 말을 거는줄 알고 쳐다 보았는데.. 아니더라. 그냥 책과 이야기를 하더라..
"니가 한눈에 딱 보이니 오늘은 기분이 좋을걸~ "
뭐.. 마음속으로 한 이야기가 아니라 입으로 주절주절 떠드는 이야기다.
아마 요맘때쯤의 날씨라서 기억을 하는 모양이다.
그 아이는 잘 커서 만화책이 아닌 소설책이나 학술지를 보며 대화를 하고 있겠지?
"넌 아무개 박사의 논문을 어떻게 중간에 넣어 다닐수 있니.. 이정도면 맨 앞에 실어 줘야하는거 아냐? "
뭐 요러면서...
아주 예전 청솔비디오에서 이 맘때쯤...
유독 만화책을 빌려가던 내 또래보다 좀더 어린 여자아이가 생각난다.
얼굴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, 특이한 행동에 기억이 문뜩.
역시 순정만화를 빌려가는 그 아이는 책과 대화를 했다.
"너 벌써 나왔구나. 니 친구 9권은 어디에 가있니?"
처음에 왔을땐.. 내게 말을 거는줄 알고 쳐다 보았는데.. 아니더라. 그냥 책과 이야기를 하더라..
"니가 한눈에 딱 보이니 오늘은 기분이 좋을걸~ "
뭐.. 마음속으로 한 이야기가 아니라 입으로 주절주절 떠드는 이야기다.
아마 요맘때쯤의 날씨라서 기억을 하는 모양이다.
그 아이는 잘 커서 만화책이 아닌 소설책이나 학술지를 보며 대화를 하고 있겠지?
"넌 아무개 박사의 논문을 어떻게 중간에 넣어 다닐수 있니.. 이정도면 맨 앞에 실어 줘야하는거 아냐? "
뭐 요러면서...
아주 예전 청솔비디오에서 이 맘때쯤..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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